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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 - 동방신기
머릿속을 가득 채운 끊이지 않는 생각들
털어놓을 수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편안해질까
언제나 너를 지켜보면서 그 곁을 맴돌면서 쌓아두었던 이야기들
걱정하지 마, 넌 할 수 있어 무엇이든 넌 할 수 있어 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 이야기
가슴 속을 가득 채운 끝나지 않는 노래들
들려줄 수가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아름다울까
이렇게 너를 기다리면서 그 곁을 꿈꾸면서 쌓아두었던 노래들을
걱정하지 마, 넌 갈 수 있어 어디에든 넌 갈 수 있어 이제
막 눈 앞에 펼쳐진 작은 길
나의 손을 잡아 줘(나의 손을 잡아 줘) 내가 널 느낄 수 있게
(내가 널 느낄 수 있게)
그럴 수만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이대로 영원히(이대로 영원히)
내 노래를 들어 줘(내 노래를 들어 줘) 내가 널 꿈꿀 수 있게
(내가 널 꿈꿀 수 있게)
그럴 수만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이대로 영원히(이대로 영원히)
걱정하지 마, 넌 할 수 있어 어디에든 넌 갈 수 있어
눈앞에 펼쳐진 이 길은 이제 시작된 이야기, 이야기
Ready, Get get, Go! - 페퍼톤스
붉은 레인을 질주하는 sprinter-
거대한 익룡의 저 그림자처럼
뜨거운 지면을 소리없이 스치는
텅빈 시야와
i am a new black star
출발을 알리는 경쾌한 총성
정적을 삼키고 열광하는 함성
떨리는 호흡은
이 전부를 집어삼킬
강렬한 욕망
i am the fastest gun
돌이킬수없는 승부
이름조차 잊어버린
이 순간, 지옥으로 돌진하는 전차
붉게 충혈된 의지는
오직 하나뿐인 진실
순간 거짓말처럼 시간은 멈추고
펼쳐지는 저 지평선
ready and get set go!
indigo skies up high!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
ready and get set go!
this is the time we go!
지금여기서 숨이 멎어도
후회따윈 없어
불타는 태양
i'm a new black star
ready and get set go!
indigo skies up high!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
ready and get set go!
this is the time we go!
나에게 주어진 단 한번의 기회는 지금
ready and get set go!
내 전부를 터트리는 이 순간
ready and get set go!
지금 여기서 숨이 멎어도
후회따윈 없어
불타는 태양
and i am a new black star
Gold - Linda Eder
I wonder if when all is done
anyone heard my voice
from the start we have no choice
our journeys just begin
모든 것이 끝났을 때
누군가 나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는지 궁금해요
시작부터 우리에겐 선택은 없었어요
여행은 이제 막 시작됐죠
I'll never know if I was right
did I fight hard enough
for when the battles grew to rough
should I have given in
but here I stand and swear to you
I did the best that I could do
내가 옳았는지는 영원히 알 수 없을 거예요
충분히 열심히 노력했는지
싸움이 격해질 때 내가 포기했어야 했는지
하지만 나는 여기 서서 당신에게 맹세해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I know my voice was just a whisper
but someone may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e grab ahold
my hands have touched the gold
내 목소리가 속삭임 뿐이었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누군가가 들었을지도 모르잖아요
저 위의 흔들리는 달이 내게 붙잡을 수
있을만큼 가까이 다가 온 밤들이 있었답니다
나의 손은 그 금빛을 만질 수 있었어요
my hearts been driven by extremes
light with dreams tight with fear
but still god knows that I was here
and I was so alive
나의 마음은 끝까지 몰아치고
꿈으로 환하게 밝혀지고, 공포로 죄어들었어요
하지만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신이 아시기에
나는 살아있었죠
so now I lay the past to rest
or in the end I did my best
you have to live the life your given
and never close your eyes
you hold strong and stare into the sky
and burn against the cold
for any moment you might find the gold
그래서 나는 지금 과거를 놓아주려 합니다
결국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주어진 삶은 살아나가야 하죠
눈은 감지 마세요
굳건하게 서서 하늘을 똑바로 바라보세요
추위에 맞서서 뜨겁게 불타올라요
어느 순간에서든... 금빛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and there was joy
through it all
and I am standing tall
기쁨이 있었죠
그 모든 것을 지나
나는 당당히 서 있답니다
I know my voice was just a whisper
but someone must have heard
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y life take hold
I rode across that sky
and once I touched the gold
내 목소리가 작은 속삭임일 뿐이었다는 것은 알아요
하지만 누군가가 들었을지도 모르잖아요
나의 삶은 저 위의 흔들린 달을 붙들었죠
그리고 하늘을 가로질러 날았어요
나는 금빛을 만질 수 있었어요
here in my own two hands
I once held the gold
여기 나의 두 손으로...
나는 금빛을 붙들었어요
밴쿠버에 있는 연아에게...
이제 이틀 남았나? 너무 떨려서 심장이 두근두근해....
언젠가부터 라이브로 경기를 보는게 떨리기 시작했다. 왠지 정말 내 가족이거나 친한 동생같아서...
어찌나 조마조마한지.... 점프 하나 하나 뛸 때마다 염통이 쫄깃해진단다...;ㅁ;
처음 김연아라는 선수를 알게된게 주니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겨 스케이팅에서 우승을 했다는 뉴스를 보게됐을 때부터였는데 공항에 몰려든 기자들 사이에서 무뚝뚝한 표정으로 인터뷰 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무표정에다 딱딱한 말투의 마른 소녀의 첫인상이 솔직히 좋지만은 않았어. 한국에서 최초로 피겨잘하는 선수가 탄생했으니 주위에서 엄청 천재 대접받으면서 거만하겠거니 마음대로 판단해버렸나봐. 그러다 시니어에 올라와서도 계속 좋은 점수를 내는 너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어느순간부터 지켜보게 되었지. 그러다 연기에 매료되고 기술에 감탄하고 강하고 담대한 성품에 반하고.... 그러면서 팬이 되었어. 그때 즈음에 주니어시절에 기술은 좋은데 표현력이 좋지않다는 지적이 많아서 그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아. 동양인 특유의 무표정하고 정적인 표현력이 단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어린 김연아를 평가했지. 지금의 기술과 예술성을 완벽하게 겸비한 김연아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나는 상상도 안된다. 그리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부상과 싸우며 늘 강한 정신력으로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는지 몰라. 작년에 드디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하고 태극기가 올라가던 순간 눈물을 흘리던 널 보면서 이 언니도 울었단다. ㅜㅡ
뭐, 이런 복덩어리가 한국에 떠~억하니 등장했는지 모르겠다.
아직 정식 성인도 되지 않은 소녀에게 한국은 너무나 큰 기대와 짐을 주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충분히 자격이 있음을 알기에 우승을 바랄 수 밖에 없고...
지금까지 받은 기쁨이 너무 커서 여기서 더 바라는게 욕심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잠이 덜 깬 초등학생 연아의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 따고 싶..." 인터뷰가 생각나면서 그 어린이의 꿈이 드디어 이뤄지는 순간을 보겠구나 싶어서 너무나 가슴이 벅차....
만약에 실수를 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절대 고개 숙이지말고 어깨를 당당히 펴고 활짝 웃길 바래. 계속 우리의 행복한 스케이터로 있었으면 좋겠어. 금메달을 못 따도 우리는 이미 니가 최고의 선수라는 걸 알고 있어, 연아야. 부디 올림픽이 너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연습때 자신감 넘치고 웃고 있는 표정에 요며칠 너무 떨었던 내가 한심해졌어. 여전히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피겨의 여왕인 것을~~~!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고 늘 그랬듯이 경기가 끝난후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줘. 연아, 화이팅!!!
보너스 '가려워 연아' 시리즈~
인터뷰고 뭐고 가려워~~ >_<
경기고 뭐고 가려워~~~><
등이 너무 가려워~~~ ><
시크한 김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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